빠르게 소비하고 빠르게 버리는 패스트 패션 문제 해결을 위해 등장하게 된 슬로우 패션. 지속가능함을 추구하는 현 패션 시장에 친환경 의류, 가방에 이어 새로운 나무 시계가 등장했습니다. 나무 시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브랜드, 윌스파브릭을 소개합니다.
*이 폴티클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출처 : 윌스파브릭
윌스파브릭은 천연원목을 이용, 핸드크래프트(수작업)을 거쳐 친환경 시계를 만드는 브랜드에요. 패스트 패션 문화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 이산화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무 소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윌스파브릭
FSC(국제삼림관리협의회) 인증 숲에서 얻은 목재를 이용, 환경친화적이고 분해성이 좋은 지속가능한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출처 : 윌스파브릭
제품 개발 초기, 목재라는 제한된 소재로 인해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다양한 제약이 발생했으나, 기술 개발 및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출처 : 윌스파브릭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크로노그래프, 생활 방수 기능 등을 갖춘 시계를 만들어 냈어요.
단순한 사치품으로서의 시계가 아닌, 오랜 시간 환경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기능하는 시계를 만드는 것이 윌스파브릭의 목표라고 합니다.
출처 : 윌스파브릭
한편, 윌스파브릭은
‘하나의 시계를 판매할 때마다 지구를 위해 하나의 나무를 심는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어요. 시계 하나가 판매될 때마다
캄보디아에 모링가 나무 심는데요, 우선 모링가 나무는 물을 정수하는 기능이 있어
식수 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유기농 비누를 만들 수 있는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캄보디아 가족의 수익 창출, 교육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해요.
출처 : 윌스파브릭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이를 지키기 위한 제품을 생산함과 동시에, 많은 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 이것이 윌스파브릭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